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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97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 당기순이익 1135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89억1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78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0.3% 증가한 1136억400만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론 모바일게임 2133억 원, 리니지 518억 원, 리니지2 230억 원, 아이온 132억 원, 블레이드앤소울 215억 원, 길드워2 151억 원이다.
PC온라인게임 매출은 12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3%,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13억 원, 북미·유럽 245억 원, 일본 190억 원, 대만 88억 원이다. 로열티는 442억 원이다.
리니지는 리마스터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 지표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리니지2는 부분 유료화 전환과 대규모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을 출시한다. '리니지2M'은 사전예약 7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