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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연구원이 3일 내년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팩트 DB 내년 반도체 수출, '반도체 호황기' 2017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듯[더팩트 | 이한림 기자] 국내 수출 11개월 연속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반도체 수출이 내년부터 성장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총 7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했지만 지난 2014년 이후 측정된 평균치보다 양호하다. 특히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7년보다 총액(1~9월 기준)이 높다.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9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올해 6월까지 하락세를 유지했다. 다만 7월부터 회복세를 보였고 상승 폭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올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간보다 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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