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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릿위시'는 모바일 MMORPG 최초로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 /넥슨 제공 |
각 시장 특성 고려한 콘텐츠 개편, 영어 등 7개 언어 서비스도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관계사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피릿위시' 글로벌 버전은 중국·일본·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출시됐다. 영어·중문번체·독어·불어·인니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게임 내 튜토리얼 강화, 캐릭터 조각 시스템 도입, 장비 수 확대 등 각 시장 이용자 특성에 맞춘 콘텐츠 개편을 진행했다.
'모험가의 여정'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지역별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현지 이용자 이벤트도 강화했다.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피릿위시'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돼 서비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