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코리아, 립스틱 발색 체험 '유튜브 AR 트라이온' 아시아 첫 공개
  • 한예주 기자
  • 입력: 2019.10.21 15:32 / 수정: 2019.10.21 15:32
조효진 x 맥 러브 미 립스틱 유튜브 AR 트라이온 재생 모습. /맥 코리아 제공
조효진 x 맥 러브 미 립스틱 유튜브 AR 트라이온 재생 모습. /맥 코리아 제공

뷰티 유튜버 조효진과 함께 맥 10가지 립스틱 체험 가능[더팩트|한예주 기자] 맥(M.A.C) 코리아는 뷰티 유튜버 조효진과 함께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AR 기술을 적용한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 (Youtube AR Beauty Try-on)' 이라는 기술로, 지난 6월 칸 국제 광고제에서 구글이 처음 선보였다. 8월 중순 미국에 공개된 이후 전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것이다.

맥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튜버 조효진의 채널에 공개된 이번 유튜브 영상은 맥 러브 미 립스틱을 활용한 메이크업 트렌드 메이크업 튜토리얼로,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 기술이 적용돼 대표적인 10가지 립스틱을 체험할 수 있다.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 기술이 적용된 유튜브 컨텐츠를 재생하면 '테스트' 버튼이 활성화 되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모바일 기기의 전면 카메라가 구동되면서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 연동 없이 유튜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AR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동시에 자신의 얼굴에 직접 맥의 10가지 립스틱 컬러를 바꿔가면서 테스트 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클릭하면 바로 맥의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맥 코리아 마케팅&컨수머 인게이지먼트 매니저인 김유리 부문장은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을 통해 소비자는 맥 립스틱과 메이크업 컨텐츠 시청과 쇼핑의 경험이 융합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된 컨텐츠는 11월 중순까지 지속되며, 가장 최신 버전의 스마트폰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 튜토리얼 영상은 맥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유튜버 조효진의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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