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올여름 에어컨 고장에 따른 고객 불편을 덜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오는 6월 14일까지로 연장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여름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연장 시행[더팩트 | 서재근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올여름 에어컨 고장에 따른 고객 불편을 덜기 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시행 기간을 연장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5월 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오는 6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되며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 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으로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등을 참고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 삼성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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