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카카오게임즈 신작 '프렌즈타운'은 퍼즐과 꾸미기 요소를 결합했다. 사진은 오프닝 화면 중 일부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프렌즈타운'이 마침내 시장에 나왔다. 이 회사는 '프렌즈타운'이 18일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예약자 성과가 눈에 띈다. 무려 240만 명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 가운데 최초 일이자 최대 기록으로 꼽힌다.
지난 2월 예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54만 명을 돌파해 이 회사 출시 게임 중 가장 높은 1일 차 예약자를 기록하더니 마지막엔 출시 직전 최대치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 프렌즈게임즈 신작인 '프렌즈타운'은 퍼즐과 마을 꾸미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모두 8종이 등장한다.
'프렌즈타운'은 첫 공개 때부터 올해 기대작으로 관심을 키웠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타운'이 올해 퍼즐 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예약 단계부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 준 만큼 발 빠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9일부터 '프렌즈타운'을 즐긴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등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