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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진·삼국무쌍8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진·삼국무쌍8'은 시리즈 최신작이다.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라이선스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진·삼국무쌍8 모바일'(가제)을 개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넥슨에 따르면 넥슨 원(One)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진·삼국무쌍8 모바일'은 코에이테크모 '진·삼국무쌍8'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오픈월드와 액션 등 원작의 특징을 손안의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자체 개발작 '진·삼국무쌍8 모바일'의 글로벌 배급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넥슨 측은 "한층 두터워진 모바일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송근욱 넥슨 원스튜디오 디렉터는 "무쌍류 대표 게임인 '진·삼국무쌍8' 지식재산권을 모바일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개발하게 됐다"며 "오픈월드에서 특유의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진·삼국무쌍8'은 코에이테크모게임즈 인기 액션 게임의 최신작이다.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무장을 조작해 전장을 누비면서 몰려오는 적을 쓰러뜨리는 '무쌍계 액션' 방식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