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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가 신작 HTML5 게임 '일도전세'를 확보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중국 모델인 성룡 /위메이드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중국 광주극성이 개발한 신작 HTML5 게임 '일도전세(중국명: 一刀传世)'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에 정식 출시된 '일도전세'는 '미르의 전설2'를 활용했다. 원작의 세계관과 주요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일도전세'는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현지에선 유명 배우 성룡을 모델로 기용했다.
'일도전세'를 개발한 광주극성은 '전기패업'으로 유명한 중국 37게임즈의 계열 회사 중 하나다. 모바일·HTML5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7게임즈와 의미 있는 협상 결과로 일도전세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지식재산권 사업성과를 누적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