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사업부 대표로 내정…내년 1월 2일 첫 출근[더팩트ㅣ지예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류병희 전 케이프투자증권 IB본부장을 IB사업부 대표(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류 부사장의 출근은 내년 1월 2일부터다.
류 부사장은 지난 1987년 LG증권(현 NH투자증권)에 입사해 GS EPS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1년부터 2017년 말까지는 케이프투자증권 IB본부를 이끌었다. 당시 LG계열사들의 회사채 주관을 주로 맡으며 큰 성과를 올렸다.
게다가 류 부사장은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원규 대표와 과거 LG증권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 신임 사장은 류 부사장의 LG계열사와의 탄탄한 네트워크와 성과 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신규 팀장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다음은 대신금융그룹 인사 내용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 임원 영입
▲ 부사장 류병희 (IB사업부 대표)
◇ 신규 팀장 선임
▲ 심정오 이사(부동산금융팀) ▲ 신상훈 이사(기업금융4팀) ▲ 김봉현 수석RM(구조화금융팀) ▲ 김영진 수석RM(부동산금융2팀) ▲ 박정민 수석운용역(시장조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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