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양지' 카사 코로나, 아시아 최초로 이태원에 오픈
  • 장병문 기자
  • 입력: 2018.09.07 10:23 / 수정: 2018.09.07 10:23
카사 코로나는 라운지 바와 루프탑 바로 구성된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전용공간이다. /코로나 제공
카사 코로나는 라운지 바와 루프탑 바로 구성된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전용공간이다. /코로나 제공

라이브 공연 등 기념 파티 개최[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아시아 국가에는 처음으로 오는 8일 서울 이태원동에 루프탑 바 '카사 코로나(Casa Corona)'를 연다.

카사 코로나는 라운지 바와 루프탑 바로 구성된 '도심 속 파라다이스'를 기본 콘셉트로 한 브랜드 전용공간으로, 멕시코·프랑스·스페인 등에 이어 서울 이태원에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이태원 도심 전망을 즐기며 코로나 맥주와 함께 코로나 비어 칵테일 등 카사 코로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안락한 의자, 그늘막, 선베드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 루프탑 바에서는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는 8일 저녁 카사 코로나 개관에 맞춰 기념 파티도 준비하고 있다. 라이브 밴드 재지비츠(JAZZYBEATS)와 유진 블레이크(EUGENE BLAKE), 홈워크(HOMEWORK), 탁(TAK) 등 국내외 실력파 디제이들이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나만의 기호에 맞게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맥주 코스터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코로나 페이스북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 관계자는 "이국적인 정취와 열정이 가득한 이태원동 일대에 코로나만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코로나와 함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2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엑스트라는 1925년, 멕시코시티 인근 세르베세리아 모델로(Cervecería Modelo)에서 처음 탄생했다. 코로나 엑스트라는 라거 맥주 계열 중 필스너에 해당한다. 일반 필스너가 주재료로 보리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코로나 엑스트라는 쌀을 사용해 쓴 맛이 적고 청량음료와 같은 깔끔한 맛을 내 전 세계에서 인기 있는 맥주로 꼽힌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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