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제일기획이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오를 전망이다.
30일 신한금융투자는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 총이익은 272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582억 원으로 11.4% 올랐다"며 "시장 추정치를 웃돌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실적의 배경에는 본사 매출 총이익의 성장과 뉴미디어와 광고물 제작 중심 성장이 있었다"며 "월드컵 효과가 크지는 않았지만 주 광고주의 광고비 집행은 계속됐고, 해외 매출총이익도 1926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이익은 2644억 원을 예상하고 영업이익도 402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매출총이익도 중국의 반등이 돋보이며 1917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유럽과 북미가 10%에 가까운 외형 성장률을 보이겠고, 국내 성장세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본사 매출 총이익 또한 2.3% 증가한 726억 원이 기대되고, 주 광고주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와 아시안게임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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