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이슈&주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용중단에 장중 6%대 폭락
  • 서민지 기자
  • 입력: 2016.09.12 11:10 / 수정: 2016.09.12 11:10
12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장중 6%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12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장중 6%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대한 사용 중단을 권고하자 장중 6%대 급락하며 150만 원대가 무너졌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만1000원(6.41%) 떨어진 14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회복할 기미 없이 점차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140만 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13일(종가 148만100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만1000원(6.41%) 떨어진 14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캡처
이날 오전 11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만1000원(6.41%) 떨어진 14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 캡처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외 갤럭시노트7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즉시 대체용 스마트폰으로 교환할 것을 권고했다. 앞서 이달 2일에는 배터리 불량으로 인한 폭발이 잇따르자 전량 리콜을 결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사용중단 권고를 내린 것은 미국 소비자안전위원회(CPSC)의 공식 발표에 따른 것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이어 캐나다, 대만, 유럽, 일본, 인도 등이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를 권고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실적에도 타격이 미칠 전망이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문제로 매출 유지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이익 감소 효과가 1조 원을 소폭 상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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