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12일과 19일 모두 세 차례 걸쳐 국내 최초로 스코틀랜드 직항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한진관광이 지난 5일 국내 최초로 스코틀랜드 직항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에 이어 오는 12일과 19일 모두 세 차례 진행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전세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한진관광에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단독 진행, 눈길을 끌었다.

첫 항차가 취항한 글래스고 국제공항에는 전세기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지에 도착한 한진관광 고객들은 현수막과 전광판의 환영 문구와 더불어 스코틀랜드 방문을 축하하는 공항의 현지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한진광광 관계자는 "타사와 차별되는 한진관광의 스코틀랜드 전세기는 엄선된 호텔 사용, 에든버러 페스티벌 기간 여행으로 곳곳의 거리 공연 체험, 지역별 차별화한 관광, 전통식 등이 포함돼 있다"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는 여행 일정 동안 스코틀랜드 일주 상품을 비롯해 아이슬란드 연계 상품, 영국 완전일주 상품, 골프 여행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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