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고려개발은 오는 8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4차'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두정4차'의 규모는 총 6개 동, 지하 1층~지상 23층,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2㎡ 346가구, 72㎡ 110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천안시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단지가 공급되는 '신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곳으로 향후 약 94만㎡ 규모의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이 1.4km, 국도 1호선이 43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외 이동성도 좋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젊은층 인구비율이 높은 두정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전 가구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두정동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또 두정동 최초로 4bay 설계((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판상형, 남향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e편한세상 두정4차'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