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규 개장 서울 시내면세점 매출 1위
  • 변동진 기자
  • 입력: 2016.05.31 09:40 / 수정: 2016.05.31 09:58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오픈한 서울 시내면세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윤호 기자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오픈한 서울 시내면세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윤호 기자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지난달 이후 하루 평균 매출 약 11억 원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매출이 신규 개장한 서울 시내면세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지난달 이후 하루 평균 매출 약 11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오프한 서울 시내면세점 매출 순위 중 가장 좋은 실적이다.

지난해 12월 24일 임시 개장 후 3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인 HDC신라가 운영하고 있다.

HDC신라 관계자는 "신라면세점과 합작하면서 상품구성을 비롯한 운영 노하우와 용산역사 내에 있다는 뛰어난 접근성 때문에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관광버스 60대가 주차할 수 있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프라 역시 예상보다 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화갤러리아가 이끄는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은 같은 기간 하루 평균 6억 원에서 7억 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알려졌다.

이어 지난 18일 문을 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5억 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SM면세점(인사동)은 4억5000만 원 ▲두타면세점(동대문) 1억 원 미만으로 각각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면세점의 핵심인 일명 3대 명품 브랜드 '샤넬·에르메스·루이뷔통' 등의 유치 및 지역 관광자원이 활성화되면 본격적인 매출 신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면세점 가운데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만이 3대 명품 브랜드 중 루이뷔통을 보유하고 있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입점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편, 나머지 면세점들도 3대 명품 브랜드 유치를 위한 물밑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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