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타겟 네트워크’ 동영상 기능 확대
  • 이성락 기자
  • 입력: 2016.05.17 15:55 / 수정: 2016.05.17 15:55

페이스북은 ‘타겟 네트워크’의 동영상 옵션 확대를 통해 광고주들이 브랜드인지도 및 회상률을 자유롭게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 제공
페이스북은 ‘타겟 네트워크’의 동영상 옵션 확대를 통해 광고주들이 브랜드인지도 및 회상률을 자유롭게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스북 제공

광고주 위한 ‘타겟 네트워크’ 동영상 기능 강화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페이스북은 17일 ‘타겟 네트워크’의 동영상 옵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타겟 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광고를 외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에 노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페이스북 광고 기능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 모든 앱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타겟 네트워크’를 정식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모바일 웹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앞으로 ‘타겟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주는 동영상 콘텐츠 재생 시에 광고를 보여줄 수 있게 된다. 인스턴트 아티클로 게재된 기사 내에 동영상 광고를 삽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광고주가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웹사이트나 앱에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광고를 연동할 수 있어 브랜드인지도 및 회상률을 재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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