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 3년간 보수 311억 원
  • 황원영 기자
  • 입력: 2016.03.31 09:01 / 수정: 2016.03.31 09:01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11억 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더팩트DB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11억 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더팩트DB

[더팩트│황원영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3년간 311억 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지난해 연봉이 공개된 가운데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이 149억5400만 원을 받아 재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권 부회장에게 급여 20억8300만 원, 상여 48억3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억3400만 원을 지급했다.

권 부회장의 연봉은 2013년 67억7300만 원에서 2014년 93억8800만 원으로 38.5% 올랐다. 이어 2015년 149억5400억 원으로 1년 새 60% 가까이 늘어났다.

hmax87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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