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리한 연말정산', 오늘(19일)부터 서비스 시행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국세청이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 데 이어 19일 '편리한 연말정산'을 개시했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이름 그대로 연말정산을 편리하고,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서비스다.
서비스 내용은 크게 ▲공제신고서 작성하기 ▲예상세액 계산하기 ▲간편제출하기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편리한 연말정산'은 다양한 서비스 중 공세신고서를 전산으로 작성해 회사에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먼저 연말정산 기초자료를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용자가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천징수의무자(회사)와 세무대리인이 연말정산 기초자료를 적극적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isse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