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와 진행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9일 신작 PC온라인게임 ‘문명 온라인’의 코스프레 연출 화보를 공개했다.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와 함께 진행한 이번 작업에선 게임 속 로마와 중국 문명의 보좌관 캐릭터를 연출했다.
보좌관 캐릭터는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힌트, 주의사항 그리고 전략을 제공하는 보조캐릭터다.
스파이럴캣츠에서 타샤로 불리는 오고은 씨는 강인함을 상징하는 로마 문명의 보좌관 아킬리아를, 도레미 이혜민 씨는 중국 문명의 보좌관 왕소군 캐릭터를 표현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총 길이 10일짜리 ‘문명 온라인’ 세션도 공개했다. 10일 세션을 이용하면 시대간 간격을 늘리면서 이용자가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회사는 이밖에도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기갑전과 해상 및 공중전을 벌이는 ‘고지 쟁탈전’ 세션과 짧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도시 공방전’ 세션 등 다양한 형태의 세션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이 게임은 오는 23일까지 친구를 초대하면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친구 초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