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국인 캐릭터 등장! '귀염+깜찍' 여성 캐릭터
  • 김동휘 기자
  • 입력: 2015.11.07 09:25 / 수정: 2015.11.07 09:25

오버워치, 드디어 한국인 캐릭터가?

오버워치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오버워치'에 한국인 캐릭터가 소개돼 국내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블리자드의 인기게임인 '스타크래프트2' 선수소개 페이지에는 최근 'D.Va 송하나'라는 이름의 가상 캐릭터가 소개됐다. 캐릭터 설명에 의하면 'D.Va 송하나'의 국적은 한국으로 16살의 어린 나이에 '스타크래프트'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고 3년간 무패를 자랑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

'스타그래프트'의 세계적인 스타인 'D.Va 송하나'는 한국의 국가 안보를 지키기위해 '오버워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페이지는 블리자드가 장난삼아 올린 설정이 아닌 '오버워치' 게임 속 캐릭터의 사실감을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한국인 캐릭터 'D.Va 송하나'를 소개하는 것이다.

'오버워치'팬들은 한국인 캐릭터의 출시에 많은 기대와 함께 블리자드의 재치가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블리자드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팀 기반 1인칭 슈팅 게임으로 국내에는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스타크래프트2 홈페이지 캡처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