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3년 만에 선친 선영 찾는다
  • 박지혜 기자
  • 입력: 2015.08.23 19:32 / 수정: 2015.08.23 19:32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선친인 최종현 회장의 묘소가 있는 선영을 방문해 성묘할 예정이다./더팩트DB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26일 선친인 최종현 회장의 묘소가 있는 선영을 방문해 성묘할 예정이다./더팩트DB

최태원, 선영 방문 예정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받아 출소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년 만에 선친의 묘소가 있는 선영에 방문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오는 26일 수원 봉담읍에 있는 선영을 방문해 선친인 고 최종현 회장의 묘소에 성묘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현 회장의 17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최 회장은 지난 2013년 1월 투옥된 이후 선영을 방문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6주기 추모식에는 최 회장과 그의 동생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참석하지 못한 채 딸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며느리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조카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최태원 회장의 둘째딸 민정 씨 등 10여명의 가족이 참석했다.

한편 출소 이후 최 회장은 그룹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사업을 중심으로 한 '46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질적·양적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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