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플러스 공식 판매 시작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가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이를 둘러싼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이 거세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5나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개통하는 초기 가입자 중 1만명을 추첨해 ‘비틀스(The Beatles)’의 MQS SD 앨범 패키지 ‘1’(빌보드차트 1위 총 27곡 수록)을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
MQS(Mastering Quality Sound)는 일반 CD 음질(16bit)의 6.5배 이상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현존 최고 해상도 무손실 음원이다. 비틀스의 24bit 무손실 음원은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또한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5·엣지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단말 구매비용 최대 30개월 할부(12/24/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무이자할부 및 일시불 가능 ▲OK캐쉬백, 삼성카드 포인트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T 클래스’ 프로그램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T 클래스’ 신청 고객은 ▲요금약정할인 금액의 최대 1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요금 납부 ▲T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분실보험 연계 동일(동급) 단말 보상 ▲25만 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한 통신비 절감 및 쇼핑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받는다.

KT는 인스파이어 드론(무인기), 기어, 액세서리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을 내세웠다.
오는 9월 12일까지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인스파이어 드론(1명), 삼성전자 액세서리 패키지(50명), 기어S(300명), 헤드셋 ‘레벨 온 와이어리스 프로(Level On Wireless Pro)’(300명), 블루투스 이어셋 ‘레벨 유(Level U)’(1000명)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를 2개를 부여 받고 문자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관리할 수 있는 4400원 상당의 ‘올레 투폰 ‘서비스도 9월부터 가입 첫 달에 한해 100원에 제공한다.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 신제품을 구매한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한 고객에게 ‘급속 무선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커버’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갤럭시노트5를 개통하는 가입자에게 7%의 요금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세상의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서비스 2만 원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팩트│황원영 기자 hmax87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