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차세대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가 내달 9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7일(현지 시각) 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9월 9일에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해마다 가을에 별도행사를 통해 아이패드를 발표했다.
앞서 '애플 인사이더' 등 IT 전문 매체들은 애플이 12.9인치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인사이더 역시 iOS 9를 비쳐볼 때 새로운 아이패드는 기존(2048X1536)보다 커진 해상도(2732X2048)가 될 것이며 탭(Tab)과 캡스 록(Caps Lock) 같은 전통적인 키보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애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