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챔피언 플레이어 숙련도 점수·순위 표시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oL·롤)에서 ‘챔피언 숙련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공지를 통해 예고했던 이 시스템은 특정 챔피언에 대한 플레이어의 숙련도를 점수와 순위를 통해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모두 다섯 단계로 구분된 챔피언 숙련도에 따라 각기 다른 휘장을 얻을 수 있다.
높은 단계의 숙련도를 얻으면 게임 로딩 화면에 휘장이 표시되고, 게임 속 감정 표현과 킬 알림 시 휘장을 드러낼 수 있게 되는 등 보상도 제공된다.
라이엇게임즈는 2014 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킴인 삼성 화이트의 승리를 기념하는 신규 스킨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삼성 화이트 팀 세트는 롤드컵 출전 당시 삼성 화이트에서 사용했던 챔피언들인 신지드, 렝가, 탈론, 트위치, 쓰레쉬 스킨으로 구성됐다.
삼성 화이트 팀 세트는 기간 한정 판매 스킨으로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