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PC판. GTA 5(Grand Theft Auto V) PC판이 14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락스타게임스

GTA5 PC판, 출시되자마자 오류 속출?

게임 제작사 락스타게임스에서 제작한 GTA 5(Grand Theft Auto V) PC판이 출시 됐다.

락스타게임스는 14일 GTA5 PC판을 전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GTA5 PC판은 콘솔 버전보다 더 높은 그래픽을 지원해 1080p 풀 HD 해상도에서 60프레임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도 지원한다.

GTA5 PC판의 권장 사양은 윈도우 8/8.1 64bit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i5-3470(3.2GHz) 쿼드코어 또는 AMD X8 FX-8350(4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8GB RAM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660 2GB 또는 AMD 라데온 HD 7870 2GB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한다.

또 게임 설치를 위해 65GB 이상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며 일시적으로 최대 120GB의 설치 공간이 요구된다.

그러나 기대를 모아온 GTA5 PC판은 예상치 못한 오류로 게이머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GTA5 PC를 설치한 뒤 락스타 게임즈 런처로 계정에 로그인을 하면 불러오기 상태에서 무한 로딩이 걸리는 것. 현재 발표된 것은 윈도우 계정으로 인한 온라인 접속 문제다.

락스타게임즈는 윈도우 계정 생성시 계정 이름을 영문 대소문자와 숫자로만 가능하다고 임시 해결책을 내놓은 상태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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