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 판매가 4억 원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사고에 억대 수리비가 나오면서 람보르기니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는 1억4000만 원에 달하고 하루 렌트 비용만 2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이 뒤에 있어 수리비용 규모가 더 컸다는 후문이다.
럭셔리카 람보르기니와 쏘나타를 가격 비교하면 어떨까.
올해 늦봄부터 유럽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의 기본 가격은 32만7190유로(약 4억 원)로 알려졌다.
2255만 원부터 시작하는 쏘나타 2.0 CVVL 모델과 비교하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50-4 SV’가 쏘나타 2.0 CVVL 약 18대와 맞먹는 가격을 지닌 것을 알 수 있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