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정복'은 대규모 분대 액션 RPG라는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으로 1등 2명을 선정, World View Enterprises, Inc.의 민간 우주여행 티켓 및 모든 경비 전액 지원과 원할 시 자사 정직원 채용이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1만 건이 넘는 사전 예약 신청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태훈 대표가 직접 티켓을 당첨자에게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션 달성률을 이벤트 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공정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주정복'의 1등 경품인 World View Enterprises, Inc.의 민간 우주여행 상품은 지난해 사고를 일으킨 버진 갤러틱의 우주여행 상품과 달리 성층권까지 기구를 타고 다녀오는 것이라 안전하다.
따로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이 필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티켓 가격은 미화 75,000달러이며 내년 정식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주정복'의 전투 준비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조작은 슈팅, 성장은 RPG의 형태를 지닌 독특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게임이다. 길드 전을 통해 많은 유저가 다 대 다 전투를 벌이는 게임은 많이 있었지만, 유저 한 명이 20명이 넘는 중대 규모를 이끌고 전장에 참여하는 게임은 별로 없다.
이에 '우주정복'은 전투 스케일이 큰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서로 상성을 지닌 200여 개가 넘는 캐릭터는 유저의 전략 구성과 개성 충족에 즐거움 줄 것으로 보인다.
'우주정복'은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ulemakr.rulewar),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pacewarkakao), 이벤트 페이지(http://www.우주정복.com)에서 만날 수 있다.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thelong05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