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인벤 유저 마음은 얻지 못한 'DJ 소나' 스킨
롤 인벤 유저들이 '초월급 스킨' DJ 소나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LOL) 점검은 26일 오전 6시부터 7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전 7시 22분쯤 완료됐다.
이번 롤 점검은 게임 서버 안정화와 5.4 패치 업데이트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패치고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소나의 신규 초월급 스킨인 'DJ 소나' 스킨이다.
'DJ 소나'는 게임 중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키네틱 비트(Kinetic beats)' '컨커시브 리듬(Concussive rhythms)' '에테리얼 바이브(Ethereal vibes)' 등 3종으로 형태 변화가 가능하며 각 형태별로 준비된 고유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초월급 스킨과 차별된다.
하지만 롤 인벤 유저들은 'DJ 소나' 스킨에 대해 냉혹한 의견을 내놓았다. 롤 인벤 자유게시판 유저들은 "DJ소나 기대 이하임" "DJ 소나 안 사도 될 뻔했네" "DJ 소나 사고 한판 해 본 뒤에 지고 환불" "DJ 소나 음악소리가 너무 작고 팀원들이 노래를 어떻게 듣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