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남편 정대선 누구?
  • 황원영 기자
  • 입력: 2015.01.21 11:20 / 수정: 2015.01.21 11:20

지난해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와 벤처사업가 백모 씨의 결혼식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노현정의 남편인 정대선 BS&C 사장이 참석했다. /남윤호 기자
지난해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딸 선이 씨와 벤처사업가 백모 씨의 결혼식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4남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자 노현정의 남편인 정대선 BS&C 사장이 참석했다. /남윤호 기자

노현정 남편 정대선 사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선대회장 손주

[더팩트 | 김진호 기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의 불화설이 새삼 화제가 된 가운데 정대선 사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대선(38) 현대비에스앤시 사장은 1977년생으로 1979년생인 노현정보다 2살 연상이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로 현대그룹 3세다.

미국 버클리대학교 회계학과와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현대비앤지스틸 이사로 근무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을 발표한 후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났다.

한편 20일 발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정대선 사장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고규대 기자는 “정대선 노현정 부부가 신혼 초부터 근거없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인터뷰를 했었다”고 밝혔다. 앞서 2007년 말 두 사람의 이혼 기사가 보도됐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바 있다.

고 기자에 따르면 이행자 여사는 “아침마다 (노현정이)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고 반박했다.

비즈포커스 bizfouc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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