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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 여거너 2차 각성 업데이트가 이번 겨울 공개된다는 소식에 던파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 던전앤파이터 여거너 2차각성 프로모션 영상 캡처 |
던파 여거너 2차 각성, 4종 콘셉트의 특징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던저앤파이터의 인기 캐릭터인 '여거너'의 2차 각성 업데이트가 이번 겨울 공개된다.
7일 넥슨은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2014' 행사를 개최하고 이번 겨울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거너의 2차 각성 콘텐츠를 공개했다. 레인저 계열의 크림슨 로제, 런처의 스톰트루퍼, 메카닉의 옵티머스, 스핏파이어의 프레이야 등 4종이다.
크림슨 로제는 건 블레이드를 통한 다양한 액션이 추가돼 직접 타격과 사격을 연계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스톰트루퍼는 천계의 기술로 강화된 중화기를 이용한 전투에 능한 캐릭터로 난사를 통해 적을 초토화한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옵티머스는 G 시리즈 스킬을 개선 및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강력한 로봇을 소환해 공격하는 캐릭터다.
마지막 프레이야는 신규 스킬 니트로 모터를 활용한 공중 액션에 특화돼 있고 순간 딜링에서도 강력한 능력을 보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개발팀 윤명진 디렉터는 "지금도 내부에서는 열심히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거나 2차 각성으로 절반이 넘는 캐릭터가 2차 각성이 추가됐다. 2차 각성에 대한 이용자의 기다림을 잘 알고 있다.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12월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