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조성모 스페셜 에디션'을 올해 12월까지 한정판매한다. /웅진식품 제공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웅진식품이 '초록매실 조성모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록매실 조성모 스페셜 에디션은 '꽃남자', '상남자'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초록매실 꽃남자'는 밝고 화사한 배경에 상큼한 표정으로 매실을 깨무는 조성모의 표정이 강조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상남자'에는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조성모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초록매실 조성모 에디션은 8월부터 12월까지 한정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전국의 소매점에서 살 수 있으며 모두 6종(1.5ℓ, 500㎖, 180㎖ 등)이 출시된다. 가격은 대형 마트 기준 각각 3450원, 1650원, 1200원이다.

'초록매실'은 1999년 출시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매실 음료 베스트셀러 브랜드다. 매실즙에 발효 매실 진액을 더해 일반 매실 음료보다 더욱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최근, 조성모가 출연한 광고의 유튜브 조회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조성모 씨의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줬던 광고가 온라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스페셜 에디션 제품에도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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