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이게임 '마비노기'의 10주년을 기념해 '무기&의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넥슨 제공

[더팩트 | 김연정 기자]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0주년 기념 3탄으로 ‘무기 & 의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마비노기’ 유저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천옷’, ‘갑옷’, ‘로브’, ‘무기’ 모두 네 가지 분야로 나뉘며,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명장 디자이너(3명)’의 코스튬 디자인은 게임 내 정식 아이템으로 제작된다. 이 외에도 명장 디자이너와 부문별로 3명씩 선발되는 ‘수석 디자이너(12명)’에게는 칭호에 맞는 고급 모자 아이템과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도 모자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마비노기’에서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2’와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0일까지 게임 내 퀘스트를 통해 ‘새끼 드래곤’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8월 6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80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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