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황당 자동차 사고…말 한마리가 운전석에 돌진했네
  • 송형근 기자
  • 입력: 2014.02.21 10:46 / 수정: 2014.02.21 10:48
황당한 자동차 사고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황당한 자동차 사고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자동차 사고는 도로변에서만 날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지붕 위, 전신주에 걸린 자동차 등 황당한 자동차 사고 장면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상한 자동차 사고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특이한 자동차 사고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멀쩡한 자동차가 건물의 지붕을 뚫고 박혀 있는가 하면 실내 수영장에 수장된 경우도 있다. 차의 위아래가 뒤바뀌어 전복된 구급차까지 있다. 황당해서 웃음이 절로 나올 법한 자동차 사고 장면이 줄줄이 공개된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놀라운 건 말과 자동차가 부딪친 사고 장면이다. 일반적으로 동물과 자동차가 부딪히게 되면 차체가 찌그러지며 동물이 튕겨져나간다. 하지만 이 사고는 한 눈에 봐도 뭔가 다르다.

말 한마리가 그대로 운전석에 박혀 버렸기 때문이다. 운전석으로 작정하고 돌진한 마냥 제대로 차 앞유리를 뚫고 들어가 몸통의 반쯤이 차량에 들어가 있는 것. 나머지 몸통의 반은 차 밖으로 나와있어 다소 웃음이 난다. 말의 요상한(?) 뒤태가 고스란히 차 밖으로 나와있기 때문이다.

특이한 사고 장면이 신기한 지 주변의 운전자와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까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shg@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http://www.youtube.com/watch?v=DH-km_nP3n0◆ 황당 자동차 사고…지붕 위에 왜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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