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화장품 가격 최대 15% 인상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4.01.21 15:14 / 수정: 2014.01.21 15:14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다음 달 1일부터 화장품 일부 상품의 가격을 3~15% 인상한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다음 달 1일부터 화장품 일부 상품의 가격을 3~15% 인상한다.

[황진희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화장품 가격을 인상한다.

2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다음 달 1일부터 화장품 가격을 평균 3~15% 인상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샤넬 코코샤인69의 가격은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향수 넘버5(100ml)의 가격은 19만7000원에서 23만원으로 오른다.

가격 인상 배경은 원자재 값 인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샤넬은 지난해 2월1일에도 향수와 메이크업베이스, 아이섀도 등 일부 화장품의 백화점 제품 가격을 1.5~5% 인상했다.

한편 샤넬은 지난해 11월 지갑,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잡화 40여개 제품 가격을 최고 20% 올렸다.

jini8498@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