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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16일(한국시간) 새벽 3시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을 위성으로 생중계 한다./온게임넷 캡처
[ 박지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이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생중계 된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은 16일(한국시각) 새벽 3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롤드컵을 현장 위성 생중계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롤드컵은 세계 최강 롤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16일부터 약 3주 동안 월드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롤드컵 한국 대표로는 나진 블랙 소드, 삼성 오존(구 MVP 오존), SK텔레콤 T1 등이 진출했다. SK텔레콤 T1과 삼성 오존은 각각 A조, B조에 배정됐으며, 서킷 포인트 1위를 기록한 나진 블랙 소드는 8강에 직행했다. 특히 세 팀은 롤챔스 2012 윈터(나진 블랙 소드) - 2013 스프링(삼성 오존) - 2013 서머(SK텔레콤 T1) 우승팀들로 구성돼 롤드컵을 지켜보는 한국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온게임넷은 롤드컵의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CJ 프로스트)와 ‘래퍼드’ 복한규(진에어 팰컨스)를 객원 해설로 투입했다. 이현우는 지난 롤드컵과 올스타전에서도 중계석에 합류해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경기 분석 등을 전하며 해설 능력에 재능을 보였다. 복한규 역시 지난 롤챔스 윈터 2012에서 해설자로 깜짝 변신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 4강 중계부터는 김태형 해설과 '막눈' 윤하운(KT 애로우)이 한국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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