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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와 LG최신 스마트폰 'G2'를 비교한 영상이 공개됐다 |
[더팩트 l 박지혜 기자] 국내 휴대폰 시장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의 스마트폰을 직접 비교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와 LG최신 스마트폰 'G2'를 비교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촬영자는 이 영상을 보는 누리꾼들이 두 회사의 스마트폰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다양한 각도에서 각 회사의 스마트폰의 앞면과 뒷면, 두께 등의 차이를 보여준다.
영상 속 촬영자는 왼쪽 손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를 오른쪽 손에는 LG전자의 G2를 들고 등장한다. 이후 스마트폰 사용자는 각 회사의 스마트폰의 화면을 넘기며 화면의 해상도를 비교한다. 또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앞면과 뒷면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크기 역시 비교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3의 기능 '에어커맨드' 기능을 시연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에어커맨드 기능은 S펜을 활용해 액션메모, 스크랩북, 스크린화이트, S파인더, 펜 윈도우 등 5가지 기능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는 갤럭시 노트3의 기능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5일(한국 시각) 오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고, 갤럭시 노트3를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3는 검은색, 흰색, 분홍색 세 가지 컬러로, '갤럭시 기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1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같은 날 독일에서 'LG G2 데이 베를린' 행사를 열어 G2 국외 출시회를 가졌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동영상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gzCxN1W_i1s&feature=player_embedded&list=UUgyqtNWZmIxTx3b6OxTSA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