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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35분쯤 홍라희 관장이 벤틀리를 타고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진행되는 제사에 참석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황준성 기자]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주관하는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제사에 참석했다.
19일 오후 5시35분쯤 홍라희 관장은 벤틀리를 타고 서울 중구 필동 인재원에서 진행되는 제사에 참석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용인 선영에서 진행된 선대회장의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아 홍라희 관장도 불참이 예상됐으나, 애초 계획대로 제사에 참석해 ‘갈라진 범삼성가’를 잇는 한 줄기의 끈이 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인재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재현 회장은 오후 6시 인재원에서 제주로 이병철 선대 회장의 제사를 지낸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을 비롯한 신세계 오너일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도 제사에 참석해 선대회장의 뜻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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