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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현대자동차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탈리아관에 제네시스 프라다 1대를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팩트｜황준성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탈리아관에 제네시스 프라다 1대를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한다.
15일 현대차 관계자는 “여수엑스포 이탈리아관 측이 제네시스 프라다 의전차량을 요청, 다음달 12일까지 주요 인사 의전차로 쓰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관 의전용 차량으로 운영되는 제네시스 프라다는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인 이탈리아 주요도시 주지사, 이탈리아 무역공사 사장, 유명 재즈 뮤지션 등 이탈리아 명사들의 내한 일정을 원활히 돕기 위해 활용된다.
제네시스 프라다를 시승한 클라우디오 모레노 이탈리아관 정부대표는 “직접 타보니 퍼포먼스와 정숙성이 상당히 뛰어나고, 편안한 승차감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차명이 ‘제네시스 프라다’여서 더욱 마음에 들고, 로마에서도 타고 싶다”라고 시승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탈리아관을 방문하는 유명인사들도 뛰어난 퍼포먼스, 첨단 테크놀로지와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제네시스 프라다를 직접 타보면 색다른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제네시스 프라다만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면서 제네시스 프라다처럼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고품격 감성마케팅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동급 최고 성능의 타우 5.0 GDi 엔진과 최첨단 안전ㆍ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진보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이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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