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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만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입사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박용만 회장 트위터 캡처 |
7일 박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Solarplant)에 “오늘은 신입사원 환영회 날입니다. 다 들 매우 예뻐요ㅋㅋㅋㅋ”라는 멘션과 함께 신입사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산 측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산 상반기 신입사원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웰컴디너’ 행사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매년 채용 설명회를 직접 주관할 만큼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산 측 관계자는 “두산은 매년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웰컴디너 행사를 개최하는데, 박 회장은 매년 빠짐없이 참가해 신입사원들과 같이 사진촬영도 하고 (사원들) 개개인에게 일일이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등 신입사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하루에 한 번 씩 취미생활 등의 일상을 트위터에 남길 정도로 열성 트위터리안으로 유명하다. 지난달 초에는 햄버거를 사달라고 부탁한 한 트위터리안의 요청에 박 회장이 실제로 햄버거를 선물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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