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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세계전통주페스티벌이 5월3일~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이철영 기자] 전국의 우수 전통주를 국내외 바이어 및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해 전통주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할 2012 세계전통주페스티벌 (World Traditional Alcoholic Beverage Festival 2012) 이 오는 5월 3일~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6개 지방자치단체(경기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제주도) 50여개 전통주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총 2592m2의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70개사의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 제조사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도∙소매업체, 수출∙입 업체 및 정부기관 등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과 미래 전통주의 소비를 이끌어나갈 젊은 소비층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충청남도에서 약 70여개 업체의 전통주가 참여하고, 32개의 2011년도 우리술 품평회 입상작의 홍보 시음회가 함께 진행된다.
전시기간 중에 전통주 관련 유통 및 도∙소매업자, 무역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비즈니스 관계자 및 일반관람객들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1:1 바이어 상담회 등이 동시 추진, 신규고객 발굴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활발한 무역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온라인 사전등록하시는 분들께는 무료관람이 제공(현장구매시 5000원) 되며, 추후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주관사인 한국국제전시(02-761-25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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