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학교에서 나눔식 진행
가수 영탁의 선한영향력으로 지구촌학교에 책걸상 25세트가 전달됐다. /팬앤스타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다문화 통합 학교에 책걸상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학교에서 영탁 팬클럽(이하 영탁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영탁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7월 한 달간 다문화 학교 학생들에게 책걸상을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2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을 기부하신 영탁 엔젤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영탁 엔젤은 지구촌학교에 책걸상 25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 증서다. /팬앤스타 |
지구촌학교에 전달 된 책걸상 25세트는 다문화 학생들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앤스타'는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다음 기부 프로젝트는 11월 첫째 주 월요일 오픈될 예정이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