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 나눔식 진행
가수 박창근의 선한영향력으로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선풍기 20대가 전달됐다. /팬앤스타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박창근의 팬클럽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서 박창근 팬클럽(이하 박창근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박창근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6월 한 달간 북한이탈주민에게 선풍기를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26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하신 박창근 엔젤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박창근 엔젤은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 증서다. /팬앤스타 |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전달 된 선풍기 20대는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앤스타'는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7월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책걸상을 지원하는 기부가 진행 중이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