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나눔식 진행
가수 김호중의 선한영향력으로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원에 생리대 1200팩이 전달됐다. /팬앤스타 |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이 저소득 가구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김호중 팬클럽(이하 김호중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호중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4월 한 달간 저소득 가구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16일 '팬앤스타'가 공개한 기부 증서에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김호중 엔젤님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셨다"라며 "이번 기부된 물품은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 엔젤은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생리대 1200팩을 전달했다. /팬앤스타 |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전달 된 생리대 1200팩은 저소득 가구 여성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팬앤스타'는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덤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기부가 진행 중이다.
nara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