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으로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라면 100박스가 전달됐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장애인 복지관에 라면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지난 15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영웅 팬클럽(이하 임영웅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영웅 엔젤은 '팬앤스타-엔젤앤스타'를 통해 지난 2월 한 달간 장애인 복지관에 라면을 나눔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임영웅 엔젤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오른쪽 사진은 라면 박스를 전달받는 모습이다. /팬앤스타

임영웅 팬들은 임영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 된 라면 100박스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을 가수 임영웅·김호중·영탁 수상했다. 2022년 엔젤앤스타를 통해 팬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한영향력'이 가수에게 전달 된 셈이다. 이날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김호중·영탁은 "소중한 팬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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