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 74주 연속 1위
입력: 2022.07.13 09:44 / 수정: 2022.07.13 09:44

'팬앤스타' 7월 첫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2638만 6276표 득표

지난 11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지난 11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에서 7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7월 첫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2638만 627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416만 2869표로 2위를 차지했고 영탁은 397만 4815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무지개별'는 "임영웅 가수의 삶이 밝게 빛나는 꽃길되기를 응원하며 건행 기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닉네임 '코카할머니'는 "팬앤스타 랭킹 또 한번의 1위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노래하도록 열심히 응원할게요"라고 축하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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