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엔젤, 동해시 산불피해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나눔 '훈훈'
입력: 2022.05.18 14:58 / 수정: 2022.05.18 14:59
황치열 엔젤이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관에 삼계탕을 나눔했다.
황치열 엔젤이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관에 삼계탕을 나눔했다.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가수 황치열의 선한 영향력으로 강원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이 전달됐다.

지난 16일 동해시청에서 황치열 엔젤의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황치열 엔젤은 지난 4월 한달간 진행된 '역대 최악의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보양식을 나눔 하는 '팬앤스타_엔젤앤스타(Angel N Star)'를 통해 좋은 일에 함께했다. 황치열의 선한영향력으로 강원도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삼계탕 100팩이 전달 됐다.

황치열 팬들은 황치열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뜻깊은 일에 함께한 것이다. 동해시청에서 물품나눔식이 진행됐고, 동해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삼계탕이 취약계층 사람들에게 전달됐다.

황치열의 선한영향력으로 희망이 전달됐다.
황치열의 선한영향력으로 희망이 전달됐다.

동해시청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으로 소중한 나눔이 진행돼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사람들에게 삼계탕이 전달되자, 가수 황치열 이름에 주목했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팬앤스타-엔젤앤스타에서는 5월 2일부터 27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선물의 행복을 전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arulh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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