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팬클럽, 유니세프 통해 기부금 전달…세계 어린이에게 희망을
입력: 2022.01.28 09:48 / 수정: 2022.01.28 09:48

가난과 차별, 전쟁과 재해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 위해 사용

지난 26일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팬클럽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전유진 SNS
지난 26일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팬클럽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전유진 SNS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팬앤스타'가 가수 전유진 팬클럽의 이름으로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8일 '팬앤스타'는 이와 같이 밝히며 유니세프 감사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감사장에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유진 팬클럽에서 1,000,000원을 모아주셨다"라며 "보내주신 귀한 후원금은 가난과 차별, 전쟁과 재해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쓰인다"라고 적혀있다.

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8일 팬앤스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감사장을 공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28일 팬앤스타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감사장을 공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전유진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팬앤스타' 트로트 여자 랭킹에서 3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는 10주 연속 1위, 20주 연속 1위, 3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팬클럽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30주 연속 1위를 한 아티스트 팬클럽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함과 동시에 지하철 전광판, 홍대 N스퀘어, 합정 CM보드를 통해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여기에 해당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 또 30주 연속 1위를 축하하는 트로피까지 전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팬앤스타'는 30주 1위 특전 중 하나인 기부를 진행했다. 전유진 팬클럽명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팬앤스타는 지난 20일 전유진에게 '팬앤스타' 트로트 여자 랭킹 트로피를 전달했다.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홍대역과 합정역 등 전광판에서 전유진의 30주 연속 1위 축하 전광판이 상영된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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