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41주 연속 1위
입력: 2021.11.23 10:15 / 수정: 2021.11.23 10:15
지난 22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지난 22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팬앤스타

'팬앤스타' 11월 셋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3028만 7551표 득표

[더팩트 | 이나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트로트 랭킹에서 4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팬앤스타' 11월 셋째 주 트로트 랭킹 투표에서 3028만 755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이 1374만 5533표로 2위를 차지했고 영탁은 306만 2704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팬앤스타'는 아티스트가 트로트 남자랭킹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면 지하철 2호선 42개역 '전광판 축하 영상'을 상영한다. 또 10주 연속 1위를 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이나 홍대역 등 주요 중심지에 위치한 전광판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임영웅의 1위 소식에 투표에 참여한 팬들이 '팬앤스타' 공식 문자메시지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닉네임 '핑크왕비'는 "꿈꾸는 사람은 행복하다죠? 첫눈을 기다리는 설렘처럼 We're HERO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를 기다립니다~건행 ㄱ"라고 축하했다.

닉네임 '네잎클로바'는 "언제나 찬란하게 빛나는 영웅왕자님 더욱더 빛나시길 응원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팬앤스타'는 <더팩트>에서 운영하는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로, 아이돌 투표 및 전광판 서포트를 진행하며 팬덤의 놀이터로 통한다. 가수랭킹과 개인랭킹 투표는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아이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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