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에서 20일 트로트 가수 박군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팬앤스타

합정역 CM보드 1주 상영 확정

[더팩트 | 이예진 기자] "박군, 데뷔 2주년 축하해!"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에서 20일 트로트 가수 박군을 위해 깜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7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그를 위한 축하 광고 이벤트다.

박군 데뷔 2주년 축하 이벤트는 프로젝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확정된다. 별이 많이 모일수록 여러 장소에 축하 광고가 게시된다.

이벤트 참여는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가능하다. 팬들이 열심히 모은 별을 원하는 광고 상품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횟수는 무제한이며 또 다른 상품 추가도 가능하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에는 별 9만 735개가 모여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가 달성된 상태다. 댓글엔 "박군 가수님 2주년 축하드립니다", "울 오빠 데뷔 2주년 축하해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평생 함께해요~~" 등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이 달성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특전사 출신 가수로 화제를 모은 박군은 지난 2019년 9월 17일 '한잔해'로 데뷔했다.

lyjinn@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