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곳 '팬앤스타'가 28일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위해 응원 서포트 이벤트를 열었다. /팬앤스타 |
서울 지하철 전광판부터 버스 광고까지 초특급 선물 준비
[더팩트 | 이예진 기자] "최재림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카고'를 응원합니다."
팬과 스타가 하나 되는 곳 '팬앤스타'가 28일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위해 깜짝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하고 있는 최재림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광고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그를 응원하는 팬들과 '팬앤스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모이는 무지개별(사이트에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 개수로 성공이 결정된다.
별 2만 개가 모이면 서울 지하철 합정역 CM보드(사각기둥)에서 응원 영상이 상영된다. 별 5만 5,000개가 되면 일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 전광판에도 응원 영상이 나간다. 이 밖에도 명동 미디어 파사드, 건대 스타시티 전광판, 코엑스 그린 버스 셸터, 서울 버스 광고 등 초특급 선물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되며 '팬앤스타' 홈페이지 내 '애즈닷'(ADs.)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최재림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빌리 플린' 역을 맡았다. 이번 공연으로 역대 최연소 '빌리 플린'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재림이 출연하는 '시카고'는 오는 7월 1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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